없는 것이 있다. 나를 바꾸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남을 바꾸는 것은 나의 통제를 넘어서는 일이다. 나를 바꾸는 것도 어려운데, 남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내가 통제 불가능한 일에 힘을 쓰면서 괴로워 하지말고, 나를 바꾸자. 그 시작을 기도(내려놓기)로 해보면 좋을 것 같다.
수행.
예수께서 기도를 하고 계실 때에 마귀가 예수께 와서 말하기를 “네가 정말 하느님의 아들이거든 이 돌덩이가 떡이 되게 해보아라.” 했는데 예수께서 “하느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셨고, 마귀가 높은 신전에 데리고 가서 “네가 이곳에 떨어지면 천사가 받들어 줄 테니 한번 떨어져 봐라.”
< 김유정 작품집 >
작가 김유정(1908~1937년)은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났으며, 휘문고보를 졸업하고 1927년 연희전문 문과에 입학했으나 생활고로 중퇴하고 한동안 객지를 방황했다. 1935년 단편 <소낙비>가 《조선일보》에, <노다지>가 《중외일보》에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하였다.
이 책에는 그이 단편
수행하며, 보다 원숙한 인격완성에 이르는 하나의 도정이며, 삶의 궁극적인 목표인 자아를 실현하는 수단이다.
흔히 ‘제 2의 인생’이라 표현하는 결혼은 사람이 태어나고 살아가면서 결정하게 되는 가장 큰 선택 중 하나이다. 각기 다른 환경과 문화 속에서 살아온 남녀가 만나 하나의 가정’을 이루
예수께서 기도를 하고 계실 때에 마귀가 예수께 와서 말하기를 “네가 정말 하느님의 아들이거든 이 돌덩이가 떡이 되게 해보아라.” 했는데 예수께서 “하느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셨고, 마귀가 높은 신전에 데리고 가서 “네가 이곳에 떨어지면 천사가 받들어 줄 테니 한번 떨어져 봐라.” 하였다.